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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버텨내어 좋은 일 투성이 (24)
인턴 종료 까지 60일, 데이터 분석가(마케터)의 일상으로 초대합니다.

8월 한달 회사 30개 넘게 인터뷰를 보고, 최종 합격한 회사 후보중 하나를 결정하여 인턴십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확히 60일 뒤에, 회사 생활이 끝날 예정입니다.  오늘 1차 성과 발표가 있었는데, 너무 처참하게 깨졌습니다. 하하하 . .. .    . . (나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를 잘 알고 있기에, 부족한 부분 오늘 도서관 가서 책 빌려왔습니다. 조금씩이나마 책을 읽고 리뷰 이어 나가보도록 할게요 ) 남은 기간동안 스스로 발전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다시 책읽고, 태블로 공부도 다시 시작하고, ADSP 과락으로 떨어진 부분도 다시 공부하고 ...  티스토리광고 집행도 시작해 볼 계획입니다.  아 그리고 GA 설치해서, 데이터는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뭐 활용할 수 ..

Books/버텨내어 좋은 일 투성이 2024. 9. 26. 22:35
2024.09.08

가동 중  등짝 한 가운데 붙은오늘의 스위치  가슴팍에 달렸다면 켰다 껐다 내가 알아서 할 텐데.  나를 움직이는 스위치를 당신의 손에 맡겨야 한다니.

Books/버텨내어 좋은 일 투성이 2024. 9. 8. 10:10
2024-08-27

기쁨의 순간  드디어! 드디어 !! 드디어 !!!  시작이야  출근 준비  옷만 걸친다고 나설 수 있는게 아니다.어울리는 가면까지 써 줘야 비로소 현관문을 열 수 있다. 옷은 깨끗하고 단정하기만 하면 허름해도 봐 줄만 하지만 얼굴은 다르다. 맨 얼굴에 깨끗함과 단정함을 하얗게 깔고,그 위에 오늘의 바람이 주술처럼 그려진 가면을 덮어 줘야 한다. 맨살을 최대한 가린 채 부적과 같은 가면을 쓰고. 자, 오늘도 출근 !

Books/버텨내어 좋은 일 투성이 2024. 8. 27. 15:18
2024-08-26

남녀노소 불문 직장인에게 발병률이 높고 완치율은 낮다. 증세는 본인조차 모를 정도로 미미한 정도에서 매일, 매시간 초조함이 느껴질 만큼 심각한 경우까지 다양하다. 이 병은 먹고 사는 데 크게 지장을 주진 않는다. 하지만 '먹고 사는 게 다인가?' 라는 회의감에 빠지게 만든다. 고치기 어려워서 그렇지 마음만 독하게 먹으면 완치도 가능하다.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어' 라는 말은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마음만 먹으면' 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난치병은 서서히 불치병이 되어 간다.

Books/버텨내어 좋은 일 투성이 2024. 8. 26. 09:00
2024-08-25

점심시간  아침부터 네 생각뿐이었어.오늘 넌 어떤 모습일까? 몇 시에 어디서 만날까. 다른 사람과 같이 만날까, 단 둘이서만 볼까.널 만나러 갈 때면 내 마음이 얼마나 설레는지 넌 모를 거야. 때론 너와 헤어지자마자 그리운 날도 있어.시간에 쫓겨 겨우 얼굴만 본 날, 상상만으로도 끔직하지만 널 만나지 못한 날. 그런 날엔 하루의 무게가 더 버겁게 느껴질 만큼너에게 푹 빠졌어.너 없이는 못 살아, 정말 못살아.

Books/버텨내어 좋은 일 투성이 2024. 8. 25. 13:00
2024-08-24

홀로 퇴근 거리의 취객들마저 모두 사라진 시간.하루에 대한 미련으로 길게 늘어진 그림자와 함께 퇴근한다. 입을 꾹 다물고 발끝에 매달려 마지못해 끌려오는 그림자.인생이나 꿈, 희망, 행복 따위에 대한 곤란한 질문을 마구 쏟아낼 것만 같은 친구. 무언가 대답하려 한참을 서서 스스로를 들여다봐도답이 보이지 않는 피곤한 질문들 뿐이다. 거기에 마주할 자신이 없다 잠시 멈춰 돌아볼 용기도.  힐끔 힐끔 쳐다보다늘어진 그림자가 입을 떼기 전 얼른 고개를 돌린다. 곤란한 표정을 들키지 않게 서두르자. 어 서 빨 리 집 으로 가 자.

Books/버텨내어 좋은 일 투성이 2024. 8. 24. 09:00
2024-08-23

꿈  누가 터트려 버릴지도 모르지.때론 내 손으로 그럴지도.터져도 다시 만들면 그만이야. 다시 만들 수 없다면 그대로 있어도 별일 생기지 않아.있으면 좋겠지만 꼭 있어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꿈이 그리워지면,어딘가에서 구해 오거나천천히 찾아 나서면 돼.사라졌다고 없어져 버리진 않거든.하나만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꿈은 그런거야.

Books/버텨내어 좋은 일 투성이 2024. 8. 23. 14:09
2024-08-22

요놈을 잡으려니 저놈이 올라오고, 저놈을 잡으려니 아, 글쎄 요놈이 다시 올라오고! 요놈이 맞다고 하면 저놈이 아니라 하고,저놈이 옳다고 하면 요놈이 틀렸다고 하니.  에라 ~ 모르겠다.이번에는 아무거나 확 잡아 버리자!

Books/버텨내어 좋은 일 투성이 2024. 8. 22. 09:00
2024-08-18

뭐든 열심히만 하면 될 줄 알았다.언젠가는 나도 여기서 훨훨 날게 될 거라 믿었으니까. 달라는 건 모두 주었다. 내 목소리와 자유로운 팔다리 까지. 스스로 내놓았지만 영영 잃어버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더 나은 내가, 더 멋진 내가 되어 언제든 되찾으리라 믿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깨달았다. 나는 서서히 불구가 되어 가고 있었음을. 이제는 입이 있어도 말할 수 없고, 팔다리가 있어도 떠날 수가 없다.

Books/버텨내어 좋은 일 투성이 2024. 8. 21. 18:08
2024-08-21

좁은 문  벌써 몇 번째 마주하는 문인지 모르겠다. '어떤 문이 더 나을까', ' 내게 꼭 맞는 문을 잘 골라 들어가야지' 하던철없던 시절도 있었다.  이제는 안다. 그저 어디든 열 수만 있어도 행운이라는 걸 많은 문을 바라지도, 으리으리한 문을 바라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다 부서지고 망가진 문고리를 잡을 수는 없잖은가. 그럴듯한 내 자리 한번 찾아보겠다고 보낸 세월이 얼만데  종일 쭈그리고 앉아 이 문 저문을 찾아 헤매고 빼꼼히 열었다 닫고, 또 찾고, 두드려 보고.. 두드리고, 두드리고, 두드려도 대답 없는 문 내가 들어가기엔 너무나 좁고, 문고리마저 미끄러운 문. 내게만 잠겨 있는 저 문.

Books/버텨내어 좋은 일 투성이 2024. 8. 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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