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장은 데이터에 관해 어떻게 사고 해야 하는지를 다룬다. 비즈니스나 일상에서 마주치는 데이터에 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소비하는 마음가짐을 갖추고자 한다. 이번 장은 이 책의 나머지 부분을 읽기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된다. | 질문을 하자통계적 사고의 핵심 표어는 "질문을 하자"다.우리 대부분은 일상에서 어느 정도 이 표어를 실천하고 있다. 여러분은 이미 데이터 관련 서적을 읽는 독자이므로 자칫 확신이 과하게 넘쳐흐르는 광고나 기이한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보면 당연히 의심을 품을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이런 능력은 여러분 안에 이미 내재돼 있다. 솔직히 말해, 관찰자의 태도로 한 발 뒤 물러나 이와 같은 명백한 거짓을 낱낱이 해부해 보는것 은 꽤 흥미로운 일이다. |'통계적 사고' 에 대한 견해..
| 데이터 vs 정보 정보란 파생된 지식을 말한다. 우리는 프로세스 측정, 새로운 발상, 예술작품 관람, 특정 주제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인공위성 센서부터 인간 뇌에서 번뜩이는 뉴런에 이르기까지 정보는 끊임없이 생성된다.그러나 정보를 포착하고 전달하는 일이 늘 간단하지만은 않다. 측정하기 쉬운 것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가 배운 것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한다. 정보를 전달하고 저장하려면 정보를 부호화 해야 한다. 이와 같은 부호화를 통해 데이터가 생성된다.따라서 데이터란 부호화된 정보를 말한다. | 데이터 유형 가장 일반적인 데이터 유형은 수치형 데이터와 범주형 데이터다. 수..
| 데이터로 사고하고 리드하기 위한 첫 여정 데이터 문제를 공략하기 전에 반드시 물어야 할 질문 5가지를 소개한다. 이 문제는 왜 중요한가? 이 문제는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적절한 데이터가 없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프로젝트는 언제 종료되는가?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문제의 중요성을 파악하기만 해도 회사의 자원을 최대한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이 질문은 다음과 같이 바꿔 물어볼 수도 있다. 무엇을 위해 밤늦도록 일하는가? 이 문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새로운 문제인가, 아니면 이미 해결해 본 적 있는 문제인가? 보상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즉 투자 수익률은 얼마인가? 이 과정을 통해 여러분은 팀원 모두가 문제 해결을 위해 프로젝트..
이 분야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데이터는 복잡하다' 는 근원적인 진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미다. 데이터를 분석한다는 것은 숫자와 미묘한 차이, 그리고 불확실성을 다루는 것이다. 데이터는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결코 단순하지도 않다. 그럼에도 우리를 오해하게 만드는 산업이 생겨났다. 바로, 불확실한 세상에서 확실성을 약속하고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 기업의 두려움을 이용하는 산업이다. 우리는 이를 '데이터 과학 비즈니스' 라고 부른다. 이 책을 읽으면 데이터 과학 비즈니스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분석 도구, 용어, 사고방식을 습득하고 데이터에 관련된 어려운 문제를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학습을 통해 데이터와 분석 결과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데이터에 관한 모든 일에 대해 똑똑하게 자신의 의견을 ..
8월 한달 회사 30개 넘게 인터뷰를 보고, 최종 합격한 회사 후보중 하나를 결정하여 인턴십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확히 60일 뒤에, 회사 생활이 끝날 예정입니다. 오늘 1차 성과 발표가 있었는데, 너무 처참하게 깨졌습니다. 하하하 . .. . . . (나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를 잘 알고 있기에, 부족한 부분 오늘 도서관 가서 책 빌려왔습니다. 조금씩이나마 책을 읽고 리뷰 이어 나가보도록 할게요 ) 남은 기간동안 스스로 발전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다시 책읽고, 태블로 공부도 다시 시작하고, ADSP 과락으로 떨어진 부분도 다시 공부하고 ... 티스토리광고 집행도 시작해 볼 계획입니다. 아 그리고 GA 설치해서, 데이터는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뭐 활용할 수 ..
남녀노소 불문 직장인에게 발병률이 높고 완치율은 낮다. 증세는 본인조차 모를 정도로 미미한 정도에서 매일, 매시간 초조함이 느껴질 만큼 심각한 경우까지 다양하다. 이 병은 먹고 사는 데 크게 지장을 주진 않는다. 하지만 '먹고 사는 게 다인가?' 라는 회의감에 빠지게 만든다. 고치기 어려워서 그렇지 마음만 독하게 먹으면 완치도 가능하다.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어' 라는 말은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마음만 먹으면' 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난치병은 서서히 불치병이 되어 간다.
홀로 퇴근 거리의 취객들마저 모두 사라진 시간.하루에 대한 미련으로 길게 늘어진 그림자와 함께 퇴근한다. 입을 꾹 다물고 발끝에 매달려 마지못해 끌려오는 그림자.인생이나 꿈, 희망, 행복 따위에 대한 곤란한 질문을 마구 쏟아낼 것만 같은 친구. 무언가 대답하려 한참을 서서 스스로를 들여다봐도답이 보이지 않는 피곤한 질문들 뿐이다. 거기에 마주할 자신이 없다 잠시 멈춰 돌아볼 용기도. 힐끔 힐끔 쳐다보다늘어진 그림자가 입을 떼기 전 얼른 고개를 돌린다. 곤란한 표정을 들키지 않게 서두르자. 어 서 빨 리 집 으로 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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