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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 파이

루돌푸다요 2024. 3. 7. 02:17

스포티파이는 비용을 이용자에게 부담하게끔 하지 않고 광고나 월 정액제를 통해 음악 저작권자에게 수익이 배분되는 모델을 만들어 냈다. 

 

사람들은 편리함에 대해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편리함은 바로 사용자 친화적인 편의 라는 뜻이고, 지불은 그들이 플랫폼 내에서 기꺼이 보내고자 하는 시간 혹은 월 정액제 구독의 의미이다. 

'사용자 친화적' 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사용자 우선' 철악이 그 무엇보다 구글에서 중요하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 우리는 신용카드를 고를 때 카드사별로 혜택을 뜯어보곤 했다. 신용카드의 혜택이 범용화 되면서 점차 디자인이 주요해졌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소셜 네트워크 기능,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서비스 등 많은 이용자로부터 칭송을 받는 기능들이 많은데 특히 그중 매주 새로운 음악을 추천해주는 '디스커버리 위클리' 는 "오래된 연인보다도 내 음악 취향을 더 정확히 알 고 있따" 는 평을 받을 정도로 놀라운 수준의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티 파이는 음악 마니아들을 공략해 설계되었다. 음악을 찾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잇었고, 아티스트와 앨범을 따로 분리하거나 아티스트와 앨범을 한꺼번에 볼 수도있었다. 음악은 버튼을 누르자마자 바로 재생되었고 컴퓨터의 캐시 메모리에 암호화되어 저장되었다. 

 

'번들 협약' 

 

"곡이 아니라, 플레이리스트로 음악을 전하다." 

"사람들은 친구들이 무슨 종류의 음악을 듣는지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같은 취향의 사람들이 무엇을 듣는지를 알고 싶어 하고요" 

'규모에 따라 모든 것이 변한다' 

- 숫자가 많으면 많슬수록 더 많은 사용자가 스포티파이를 더 신뢰 하게 되어 결국 유료 결제에 이르는 경향이 있었다. 

"현재 다양한 것을 시도 중입니다. 우리는 피드백을 중시합니다. 여러분이 전달하는 피드백을 기반으로 변화해 가려 합니다." 

"왜 우리는 더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는 걸까요? " 

 

페이스북의 원칙 :  '획득, 활성화, 기억' 

 

스포티파이는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 음악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스포티파이에서 매 순간 알맞은 음악을 발견하는 셈이었다. 

" 출근길에 살마들은 평상시 보다 더 빨리 운전을 하게 됩니다. 그럴때 스포티파이는 음악을 조절합니다." 

 

사용자를 깊이 아는것이 가치 있다는 점

 

"스포티 파이는 음악으로 여러분들의 삶을 돕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사용자가 음악을 들을 장소 등에 기초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할 겁니다. 물론 사용자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데이터를 살펴볼 겁니다. 그러나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는 바로 '뮤직 에디터'라는 가장 재능 있는 음악 전문가의 큐레이팅에서 나올 겁니다." 

 

음악 산업의 미래는 스트리밍 이다. 

 

첫째, 스포티파이의 판매 수익을 높이는 것이었다. 스포티 파이는 더 큰 케이크를 베어 물도록 음반사와 새롭게 합의를 해야 했다. 

둘째, 무료 사용자가 유료 사용자로 전환되는 추이를 보다 예측 가능하게 하는 것이었다. 

셋째, 스포티파이의 회계를 월스트리트의 기준에 적합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꿈꾸다. 

 

"우리는 저작권을 소유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음반사가 아닙니다. 모든 우리의 음악은 저작권 보유자로부터 허가를 받은 것이고, 우리는 지불을 합니다. 우리 스스로 돈을 지불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브루클린에 있는 김릿 미디어를 20억 크로나 (2700억원) 정도에 인수했다. 우수한 품질의 팟캐스트를 생산하는 기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