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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질문 

 

하고 싶은 일을 정하면 나아갈 방향도 고민한다. 

그리고 방향을 선택하기 전에 3가지 질문을 한다.

스스로에게 의미 있는가. 

잘 할 수 있는가. 

지속 가능한가.

지금의 상황, 주위 환경 모두 잊고 질문한다. 

3가지 물음에 망설임 없이 Yes 하는 일은 드물다. 

그러니 셋 다 긍정적인 답이 나온다면, 

 

해야 한다.

 

못 먹어도 고 

 

날이 갈수록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앞으로 점점 더 빠르게 느껴지겠지. 

그러면서도 지금, 이 시간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보내는 일이 부지기수다.

틈틈이 정신을 차린다.

아, 지금 내가 뭘 하는 거지 점검한다.

지난 시간은 사라졌고 다가올 시간은 불확실하다. 

 

분명한 건 지금, 살아있다는 것.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이든 해보자. 

할 수 있든 없든 상관없으니 일단 하고 보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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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때, 

정확한 말 

 

생활비에 너의 한 달을 정의해버리면 결국 그 숫자 안에 갇히는 거야. 그렇다고 현실을 뒷받침하는 돈을 무시하라는

게 아니야. 남은 걸 다 먹고 나면 어디서 뭐가 더 생길까? 아니, 쫄쫄 굶는 일만 남는 거야. 지금, 남은 걸 찾아 먹기

시작할 때 고민해야 해. 너의 인맥, 능력, 기술에 대해 냉정하고 진지하게. 내가 안 해서 그렇지, 했다 하면 뭐든 

해낸다는 건 네 생각일 뿐이야. 막무가내로 버티는 게 현명할 때도 있지만 아주 미련한 행동이 되기도 해. 

상황에 따라서 다른 거지. 그러니까 상황과 문제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해보고, 뭐라도 결정했다면 미련 없이 

행동으로 옮겨야 해. 그게 살아남는 방법이야. 또 다른 형태의 자신감이고. 아무도 몰라줘서 그렇지 ~ 

나 정말 능력 있다고 말한느 거, 그건 자신감이 아니야. 어쩌면 뭔가 하긴 해야겠고, 겁은 나고... 

그래서 허세 부리는 건지도 몰라. 

 

 

고민으로부터 

 

일이란.

직업이란.

돈과 생활이란.

사람 사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아마 끊임없이 생각할 것이다.

 

결국, 그런 고민들이 앞으로 나아가게끔 내 등을 떠민다. 

머무르려고 하는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 

그리고 행동으로부터 다시, 다음을 꿈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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