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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능성은 내가 믿는 만큼 커진다. 그 누구보다 내가 나를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 

비스와바 심보르스카의 시 <두 번은 없다> 에는 "어제와 똑같은 오늘은 없고, 결코 두 번 되풀이되지는 않는다."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

 

두 번의 오늘은 없습니다. 지금 나 자신이 멈춰 있는 듯하다면, 이제는 한 걸음 앞으로 발을 떼볼 용기를 내도 

좋을 시점인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발걸음을 무겁게 했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고민, 자존감에 대한 고민, 관계와 사랑에 대한 고민들을 

저도 함께 고민해보았습니다. 

 

"헤매는 모든 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반지의 제왕> 을 쓴 J.R.R. 톨킨의 이 말처럼, 오늘의 작은 시련이 내 인생의 실패를 의미하진 않을 것이다. 

어떤 날은 유난히 일이 꼬일 때가 있다. 또 어떤 날은 내 에너지의 바닥까지 쏟아부었는데도 그 결과가 

초라할 때도 있다. 나 자신이 밉고 싫어지는 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단언할 수 있다. 그 어떤 지옥같은 날들도 

반드시 끝이 난다는 것을. 지금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고 해서 내 인생이 새드엔딩이 되는 것은 아니다. 

 

힘든 순간에 처할 때마다 의식적으로라도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낯선 동네를 산책하듯 살아보면 어떨가.

'지름길이 아니면 어때. 길을 잃으면 또 어때. 끝까지 한 번 가보지 뭐. 이 길 끝에 뭐가 나오지 누가 알겠어.'

 

이렇게 덜 낙담하면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동안, 어쩌면 생각지도 못했던 멋진 풍경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분명히 저 너머에, 눈부신 날들이 우리를 위해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믿고 싶다. 반드시 그럴 것이다. 

 

지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면 

현재는 자신이 불완전하고, 삶이 엉망진창이라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변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몇 달만 지나도 스스로 완전히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해야 할 일은 

'생각부터 바꾸는 것' 이다. 

 

현재 상황에서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작은 목표부터 세워보면 어떨까. 내 경우는 매월 한 가지 목표를 달력에다 적고,

성취한 날엔 별표를 쳐보았다. 조금 더 의욕이 있는 달엔 한 가지에서 두 가지로 목표를 늘려보기도 했다. 

사실 오랫동안의 무기력한 생활은 습관처럼 몸에 배어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부담 없이 작은 목표를 성취하는 달을이 쌓여가면서 분명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별표의 날' 들이 조금씩 눈에 보이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삶에 활력이 생기고 다시 잘하고 싶은 마음이 고개를 들었다. 

달력의 다음 장에도 작은 목표를 적어 넣었다. 그 다음 달에는 두 개, 또 그다음엔 한 개, 달력 속 남은 몇 개의 달에도 

소소한 목표나 나의 꿈들을 적었다. 앞으로의 날들을 생각하니 오랜만에 가슴이 뛰었다. 목표를 이룬 달도, 이루지 못한

달도, 이루지 못한 달도 있었지만 괜찮았다. 앞 페이지에 이미 수많은 성취의 경험들이 적혀 있었으니까.

 

'나는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충분히 더 많은 것도

이룰 수 있는 사람이구나.' 

 

'나는 무조건 될 거야. 이런 목표도 이뤘던 사람이니까.' 하는 자기 확신은 나만이 나에게 심어줄 수 있는 게 아닐까. 

확신컨대, 자기 확신과 작은 성취들이 모이면 무기력한 감정은 사라질 것이다. 

 

 

현재는 자신이 불완전하고, 삶이 엉망진창이라 느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나를 믿고서 살아가는 날들이 하루하루 

쌓이면 그 뒤로는 몇 달만 지나도 스스로 완전히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해야 할 일은 생각부터 바꾸는 것이다. 더 이상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작은 목표부터 세워보자. 

 

'이런 어려운 일은 내가 해내지 못할 거야', '실패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꼬리를 물 때 

'그런 문제들이 현실이 되었을 때 고민하자' 하고 끊고는 눈앞의 문제에 집중한다. 

 

대부분 염려하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치지 않는 것 

자리를 바라는 사람이 될 것인가. 

자리를 만드는 사람이 될 것인가. 

나도 기회를 주면 진짜 잘할 자신 있는데 .. 

이런 조건부는 그저 실행을 늦추는 구실일 뿐이다. 

 

최선만 다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지치게 되어 있다.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를 알아봐주지 않는다는 걸 

느끼면 지칠 수 밖에 없다. 

반면에 즐기는 사람은 지치지 않는다. 

일 자체를 스스로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발전이 없을까.'

이런 생각 이전에 우선 최선부터 다해야 한다. 그런 뒤에 최선의 노력을 전제로 즐기기까지 하는 사람이 

왜 성공할 수 밖에 없는지, 그 내포된 의미를 곰곰이 따져봤으면 좋겠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오래가고, 오래가야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지금 나는 내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냥 해야 하니까 마지못해 하는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 이상으로 즐기고 있는가 

 

불행한 것에 대한 익숨함을 단호하게 끊어내는 결단력, 

지금 필요한 것은 이것이다. 

 

최소한 내 삶에 대해서는 어떤 핑계도 의미가 없다. 그 결과는 내가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가능성은 내가 믿는 만큼 커진다. 

나의 한계를 결정지은 사람도 바로 '나'였지 않은가.

 

압박감에서 좀 벗어났으면 좋겠다. 

 

힘든 길이든 더 좋은 길이든 

어떤 상황에서도 길은 있다.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길이 

막다른 길이 아니라는 사실만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마인드 컨트롤은 '이유' 속에서 나온다.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바닥까지 깊게 들여다보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

왜 하고 싶은지 숨은 진주를 캐내듯 이유를 찾아야 한다. 이건 자신 외에는 아무도 답을 낼 수 없는 문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결국 꾸준함과 절실함을 만드는 건 스스로 찾아낸 이유이다. 

 

'운'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 다만 다가온 '운'을 놓치는 건 게으름뱅이 뿐이다. 

오늘 기회가 온다 해도 내가 제로이면 결과 또한 제로에 수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지금까지보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이 훨씬 더 많이 남았을 것이다. 남아 있는 시간을 전부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게 아닌 이상, 내게 운이 찾아올 거라고 믿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켰으면 좋겠다.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결코 걱정거리가 사라지진 않는다. 

다만, 어떠한 걱정도 갈수록 견딜 만한 정도가 되고 점차 희미해지며 

언젠가는 웃을 일도 온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당장의 걱정과 고민, 불안이 해소된다 해도 곧 다시 다른 걱정과 고민 들이 몰려올 것이다. 마치 하늘 위에 항상 

존재하는 구름처럼, 걱정과 고민은 마음속에 머무르며 때로는 먹구름의 모습으로, 가끔은 맑게 갠 모습으로, 

그러다 잔잔한 모습으로 다양하게 변하면서 그렇게 우리가 인생을 사는 내내 공존할 것이다. 

 

결코 당신의 고민이 별것 아니라는 뜻이 아니다. 

분명 잠 못 이룰 만큼 괴롭고, 쉽사리 웃음도 나오지 않을 만큼

마음을 무겁게 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애써 눈물을 참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그런 힘들일들도 하늘의 구름처럼 지나가고 다시 맑게 갠 날이 찾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줬으면 한다.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결코 걱정거리가 사라지진 않는다. 다만 어느 순간 견딜 만한 정도가 되고 언젠가는 

웃을 일도 온다는 것이다. 어떤 걱정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그 기대를 조금씩 버리고, 나의 판단에 따라 

더 나은 날도 올 거라는 확신을 가졌으면 좋겠다. 

 

어떤 걱정이나 감정도 

모두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다. 

 

힘들다는 말은 간절히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거였다. 

안 될 거란 생각은 꼭 해내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거였다. 

그 누구보다 내 마음이, 내가 나를 잘 알고 있었다. 

누구보다 나에게 나를 구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설령 내가 정말로 자존감이 낮다 해도 

결코 다른 이 앞에서 자존감이 낮다고 말하지 마라. 

나조차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에게도, 그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을 수 없다.

 

'나는 자존감이 너무 낮은 사람인 것 같아' 하고 자인한다면, 누구보다 스스로 나서서 자신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있는

셈이다. 왜 본인이 지금 힘든지, 이 감정에 빠지게 된 결정적인 원인을 짚어봤으면 한다. 최근에 크게 상처받았거나 

힘든 기억이 있었는지, 그것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모를 정도로 지쳐버린 것은 아닌지, 이런 상황이 

길게 지속되다 보니 이대로 힘든 순간에 멈춰버린 것은 아닌지를 말이다. 

어쩌면 이미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데도 자신의 감정에 빠져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알아채지 못 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긴 터널의 끝에 서있으면서도 '낮은 자존감이라는 핑계' 의 덫에 걸려 있는 것은 아닌가? 

 

사람은 본인이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 달라진다. 

자꾸 숨지 말고, 회피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에 속지 않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 대신 어떻게 눈앞의 문제를 해결해나갈지에 집중해야 한다.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조금씩,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까 

지금 시작했으면 좋겠다. 

 

어쩌면 1년 후, 오늘 시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고 바랄 수 있다. 

'가능'은 내가 시도할 때 현실이 된다. 

 

다른 이들의 삶이 부럽고 대단해 보이는 이유는 단 하나다. 결코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지 아직 시도하고 

성취해보지 못한 일이기 때문이다. 오르지 못한 산이 더 높아 보이듯, 내가 겪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대단한 것처럼 보일 뿐인 것이다. 

 

바로 이 지점, 여기서 나의 생각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부러워하고 자포자기할 것인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해볼 것인가. 

 

멈추지 않고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아가본 사람은 아마 지금 이말이 무슨의미인지 이해할 것이다. 시도는 언제나 

더 나은 방향으로 나를 데려다줬다. 성공했든, 실패했든 자신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해본 경험은 분명히 

앞으로의 삶에 있어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현실을 외면하라, 영원히 외면당할 것이니 

정말 열심히 했는가 ? 

타인이 노력 끝에 거둔 결과를 가많이 앉아서 부러워해도 될 만큼

정말 열심히 했는가? 

혹시 열심히 하지 않아서 

이미 세상에 뒤처진 것은 아닌가 ? 

 

'한 번도 제대로 해보지 않았으면서, 남만 부러워하다니 정말 비겁하네.'

나는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에 뒤처진 것 뿐이었다. 

그 사실부터 인정해야 했다.

번듯한 회사에서 일하면서 매달 200만 원, 300만 원 버는게 부럽다면 내가 그 사람보다 공부를 덜했고, 노력이 부족했기에

뒤처진다는 사실부터 인정해야 한다. 그냥 자존심만 내세운다고 해서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다. 

 

성공하고 싶고 당당해지고 싶으면 

자존심 세우기보다는 현실 파악부터 해야 한다. 

 

절망보다 더 힘든게 무망이다. 

그러니까 항상 긍정적으로, '나는 꼭 잘된다. 잘될 거다' 하고 생각하면서 살아갔으면 한다. 

단지 포텐이 터지는 시기가 다를 뿐이다. 

 

"삶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힘든 것이다. 방황에서 나를 구하는 것도, 어려움에 빠트리는 것도 

바로 나이다. 나를 방해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뭔가 일이 안 풀린다고 여겨질 때에는 자신이 했던 

말과 행동들을 돌이켜보라. 그 뒤에 깨달을 것이다. 늘 나를 가로막은 것은 바로 나였다는 사실을." 

 

"평소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살게 된다' 라는 신조를 갖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부터 

'난 이런 게 안 어울릴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의 한계 속에 나를 가두지 않아요." 

스스로 속박하고 한계 짓는 생각은 이 순간에도 당신을 망치려 하고 있다. 제발 지금부터라도 체념하고, 포기하고

안 되는 쪽으로 자신을 몰아넣는 일에서 벗어났으면 한다.

 

자신이 처한 현실을 자각하고 있으면서도,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 것

염세적 자세로 팔짱만 낀 채 조금도 도전하려 들지 않는 것.  

돌이켜보면 매번 나를 주저앉혔던 건 항상 나였다. 

 

"나의 과거가 내 미래를 정해주는 게 아니라 오늘 어디를 바라보고 사는가가 내 앞날을 결정해줄 것이다."

어느 독자가 남겨주신 이 메시지처럼,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달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미래는 

분명 완전히 다를 것이다. 매일이 바쁜 만큼 우리는 미처 멀리까지 내다보며 삶을 살지 못한다.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사는 게 지금 보다 나은 삶을 만드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 

 

긴 터널을 벗어나는 방법은 오로지 게속 걷는 것 뿐이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겨졌던 사람일수록 

아무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을 해낼 수 있다. 

이제 당신이 움직일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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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얼마나 불공평한지 투덜대면 

투덜대는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날 것이다. 

삶이 가치 없다고 믿는다면 

항상 가치 없는 증거를 발견할 것이다. 

너의 생각이 곧 너의 세계가 된다. 

'어떻게 하면 빨리 벗어날 수 있을까. 빨리 벗어나기 위해선 무슨 일을 해야 할까. 번 돈의 얼마 만큼은 저축을 해야겠다.'

이처럼 꿈을 품는 순간 자연스럽게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이 계획을 조금씩 실천해나가는 동안 희망이 찾아온다.

희망. 이제는 너무나 흔해빠진 단어 같지만, 그래서 전혀 특별하지 않게 느껴지지만 희망조차 없는 삶을 살았던 사람은

알 것이다. 희망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의 차이를. 부정정 생각의 블랙홀 속에서 희망은 마치 한 줄기 햇빛처럼 탈출로를 

안내해준다. 그래서 나는 희망만 보고 계속 달려 나왔다.

 

희망을 가지고 어떻게든 해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스스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삶은 조금씩 바뀌어 나갔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다. 

 

생각을 바꾸면 생활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만약 행동하기 어렵다면 가만히 생각만이라도 하면서 꾸준히 마인드 컨트롤 해보자. 처음엔 잘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꾸준히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고 되뇌다 보면 어느 순간 본인의 얼굴빛이 바뀐 걸 느낄 것이다.

거울을 딱 봤을 때 얼굴이 좋아지고, 표정이 밝아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조금 조금씩 정말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단기간에 많은 것을 어떻게 하려고 하면 희망도 안보이고 이 말도 그냥 희망고문이라고 생각 될 수도 있겠지만, 

멀리 보고 길게 가보려고 했으면 좋겠다. 천천히 가느냐 빠르게 가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라, 나의 속도에 따라 걷는 게

중요할 테니까.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다 아무일도 제대로 시작하지 못한 채 자기 변명만 하지 말고, 일단 

도전하고 계속해보라. 인생은 그렇게 시작하고 시도한 하루하루가 쌓여 굴러가는 것 같다. 

견디고 해보는 것. 그게 나를 위한 최고의 시도이자 방법이다.

 

지칠 때일수록 내가 서 있는 위치를 살펴보자. 

지금 나는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내 삶의 최우선 순위는 무엇인지를 . 

삶의 방향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어떤 악천후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인생은 길다. 

작은 것 이라도 목표한 것을 이룰 수 있다면 

인생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 없다. 

그 성공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점점 더 잘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연애를 하고 싶거나, 지금 만나는 사람과 부딪히는게 많다면 본인이 앞으로 포기할 혹은 현재 포기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지금 나는 무엇을 포기하고 있는가? 

돈? 직업? 시간? 

그 사람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서 포기하는 것이 많을수록 그가 곁에 있으면 내 삶은 비참해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물론 사랑도 중요하다. 하지만 사랑만 보고 살기에는 인생은 길다. 혼자 있을 때 쓸쓸해서 외로움 해소용으로 

만나는 연애는 진짜 사랑이 아니다. 진짜 사랑하는 관계라면 상대가 본인 때문에 목표나 꿈을 저버리게 하지 않는다. 

상대방과의 감정을 공유하되, 내 인생이 유지되는 관계. 그게 바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아닐까. 

 

본인의 인생은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끌고 나가야 한다. 상대방은 나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나누지만, 

결코 내 인생까지 책임져주지는 않는다. 연애 감정에 빠져서 시간만 보낸다면 나이 먹은 뒤에 뒤처졌다는 기분의 

비참함은 반드시 찾아온다. 내가 지켜야 될, 지금 당장에는 포기하고 있거나 남들보다 갖지 못하고 있는 기회, 목표,

시간, 나 자신은 내 옆에 없을수록 비참해진다. 

 

그 사람을 옆에 두고 비참해질 것인가. 아니면 이뤄놓은 게 하나도 없어서, 직업이 없어서, 시간 여유가 없어서, 나 

자신이 없어서 비참해질 것인가. 그 사람이 내옆에 없을때의 비참함은 당분간의 문제다. 

딱 끊어내고 한 두달, 길어야 6개월 남짓이다. 하지만 내 인생의 비참함은 평생 간다. 

지금 내 인생은 제쳐두고 한 사람에게만 푹 빠져있다면, 반드시 평생의 비참함을 감수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봤으면 한다. 

 

자기 자신과 타협하지 마라. 회피할 수는 있어도 

회피한 결과를 피할 수는 업삳. 

 

지금 회피하면 당장엔 좀 편하겠지만 

반드시 그 결과는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지금은 이 악물고 맞서서 버티는 수밖에 없다. 

 

모든 관계는 '판단' 에서 시작 된다. 

상대의 모습에 대한 판단만큼 나 자신에 대해서도 

철저한 판단의 잣대를 대보아야 한다. 

 

나는 과연 타인에게 좋은 사람인가. 

평생을 함께하고픈 사람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친구 사이든, 연인관계든, 동료 간이든 어떤 관계의 단절이든 심리적, 감정적으로 힘이 든다. 그러나 내가 잘못 생각했고 

더 늦기 전에 멈춰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끝내기 위해 한 걸음 내 딛는 일이, 미룰 때 까지 미뤘다가 크게 

상첩다는 것보다 수월하다. 이제는 자신이 마음약하다며 합리화할 때가 아니라 잘못된 관계와 단호히 이별할 때이다.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그러다 지치지 않도록 

유지만 하겠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지금 자리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그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껑충 뛰어올라서 '내가 언제 여기까지 올라왔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이 분명 올 것이다. 

 

인맥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잘되면 돼. 내가 잘되어야 다른 사람도 챙길 수 있어."

이 말처럼 내가 스스로 잘되어 있으면 연락 해올 사람은 알아서 먼저 한다. 

사람관계 때문에 마음 상할 시간에 자신에게 떳떳하고 더 잘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지금껏 관계의 끝에서 사람 때문에 상처만 받았다면, 그래서 누군가를 만나기가 고민된다면 

자문해보자. 

내가 지금껏 아끼고 참아왔던 연애의 시작을 

이 사람에게 줘도 될 것인가. 

과연 이사람과 연애를 시작한다면 내가 아깝지 않은가. 

이 질문에 만남의 성패가 달려 있다. 

 

누군가와 관계를 시작하기 전에 많은 것을 고려해봐야 한다고들 말한다. 상대의 외모부터 성격, 경제력, 직업 등등 

하지만 그 무엇보다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나 자신'에 대해서이다. 

 

'나'는 지금 연애할 때인가.

'나'는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되어 있나. 

'나'는 누구보다 나 스스로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가. 

 

나 자신의 상황을 직시한 이후에 관계를 시작해야 한다. 단순히 외로워서, 마음이 끌려서 덮어놓고 관계를 시작하고

나면 지금까지와 다를 바 없이 이번에도 답이 없는 연애의 끝을 보게 된다. 

 

헤어짐의 이유는 다양할 수 있겠지만, 그 원인은 단 하나라고 생각한다. 어느 한쪽이 더 많이 좋아하고, 다른 한쪽은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기에 이 기울어진 감정의 차이에서 대부분의 트러블이 발생한다고 본다. 

그러나 사실상 많은 이가 본인이 맺고 있는 관계가 이렇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사랑을 한다. 

내 감정에 앞서서 상대의 거부 신호도 제대로 체크하지 못하면, 이것이 얼마나 큰 위험으로 치달을 것인지를 모르는

것이다. 그저 혼자서 섭섭해하고, 서운해하고, 애정 표현해달라고 조른다. 이러한 행동이 지속 되는 사이에 

상대의 감정은 급속도로 싸늘하게 식어버린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보다 내가 그사람을 더 좋아하는 걸 본인 스스로가 알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이런 태도를 고쳐야 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내가 푹 빠질 수 있는 다른 대체재를 찾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그 무엇보다 그 사람이 나의 일 순위였다면, 의식적으로라도 일 순위가 될 만한 다른 일을 찾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상대를 좋아하는 감정은 덜어낼 수 없고, 나 자신이 완전 변할 수도 없기 때문에 

상대방이 스스로 '나에 대한 감정이 달라졌네?' 하고 느끼게 만드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몰입할 일을 찾고, 그에 따른 상대의 변화를 스스로 체감하고 겪어봐야 비로소 이게 정답이었구나, 서로를 

위한 관계라는 게 이런 것이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것이다. 

내가 더 많이 빠져버린 연애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이 하고 싶었던 개인적인 것들까지 다 참고 억누르면서 

그 사람한테 헌신한다. 

'나는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데 너 하나 때문에 참고 있는 거야. 너를 위해서.' 

이러면서 포기하고 산다. 이제는 그럴 필요 없이 본인이 하고 싶었던 것을 했으면 좋겠다. 이게 오히려 사랑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도 있고 그 사람이 나에게 더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 마음속에 와닿았다면 그냥 흘려들어도 되는 애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일단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실천해보면 반드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현재 상황은 당신의 진짜 가능성에 대해 아무것도 말해주지 못한다. 

답은 결국 당신에게 있다.

 

사랑하는 것은 용기지만, 사랑 받는 것은 능력이다. 

답이 아닌 사람에게 나를 사랑할 기회를 허락하지 마라.

 

사람의 매력은 그 사람 특유의 매너와 타인에 대한 마음, 밝은 분위기가 좌우한다. 

자연스럽게 다정한 행동을 하는 사람의 매력은 그 누구도 절대 이길 수 없다. 

 

기억하라. 아직 당신에겐 밝혀지지 않은 빛나는 조각들이 있음을. 자신이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고 여겨질지라도 분명 

누군가보다 무엇 하나는 더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빛나는 나만의 무기로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 

 

최소한 나는 당신이 결국 이 순간을 넘어설 거라고 믿는다. 지금의 마음을, 이 결심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부터의 매일을 기쁘고, 행복하게,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 살아줬으면 한다. 

 

모든 날들은 오롯이 당신을 위해 존재한다. 

이 책을 덮는 순간부터 그렇게 이전과는 다른 날들이 펼쳐질 것이다.